안녕하세요 이콩알 입니다. 정말 오랜만에 글 쓰네요. 주말 일요일 저녁 경북대병원 근처에 소고기 야끼니쿠 맛집이 있다 해서 가보았어요.ㅎㅎ 대봉동에 위치한 킨슈 입니다. 웨이팅이 있을 거라는 얘기를 듣고 조마조마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운이 좋게 앞에 두 팀밖에 없었네요. 가게 들어서니 나름 분위기 있다 크.. 처마에 물이 떨어진다~ 내가 좋아하는 추적추적 갬성.. 일본풍의 나무질감 간판도 귀여웠어요. 앞마당 소소하게 느낌 있고 말 듣고 같이 오길 잘한 거 같아요.ㅎㅎ 내부로 들어와서.. 저희는 앞에 오마카세 자리를 안내받았어요. 세팅이 깔끔하게 되어있어 앉자마자 기분부터 좋았고 사장님 설명도 들으면서 먹으니 참 좋더라고요.^^ 밑반찬은 이렇게 준비되어있었어요.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무생채 김치 빠질 ..